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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og 2018-06-05T15:00:11+00:00
따스한 기운을 맞으며 봄을 즐기기 위한 둘레길 트레킹이 지난 4월 8일 진행되었습니다. 책상 앞에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경포인 모두 일어나 녹원의 푸르름을 보며,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였습니다.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 연장 157km의 서울둘레길은 8개 코스로 이번 행사에서는 5코스-관악산코스 총 12.7km로 사당역~석수역까지 관악산, 삼성산을 거쳐 서울의 산림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트레킹이였습니다. 포근해진 날씨와 봄을 즐기러 나온 등산객들이 많았을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석수역~사당역으로 반대방향으로 진행된 둘레길 투어로 조금은 한적하게 주변 경관도 즐기고 이야기도 나누며 군시절 행군길잡이 역할의 경험이 있는 경포씨엔씨 기술연구소 권전임을 선두로 서울 둘레길을 시작했습니다. 서울둘레길에는 우체통을 재활용하여 각 코스별 스탬프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스탬프를 찍어 서울둘레길의 추억을 간직하고, 코스를 기록하며, 완주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진달래 꽃이 활짝 피어 군락을 이룬 모습이 그냥은 지나칠 수 없어 단체사진도 남겨보았습니다. 코스에 난이도가 있어 땀은 났지만 자연과 함께인 경포인들의 표정은 진달래 꽃만큼이나 활짝 피었네요. 누가누가 제일 예쁜지 마음속으로 생각해 봅니다. ^^ 경포씨엔씨 프로 둘레길러 남기원 대표의 사진도 빼놓을 수 없었죠. 진하고 고독한 둘레길러란 이런 느낌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관악산에서 내려다 보인 서울의 자연과 도심경관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 바람에 땀도 식히고 봄날 따뜻한 햇살 아래 점심도 해결하였습니다. 당연히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쓰레기들은 모두 가지고 내려와 잘 버렸습니다. 12.7km의 긴 코스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4시간만에 무사 완주한 경포씨엔씨 임직원들의 체력과 정신력에 박수를 보내며 마지막까지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경포씨엔씨 기술연구소 고수석님 유튜브 채널 "캠핑하는 프로그래머" 영상>
작성일 : 2017/04/10 | 작성자 : kpcnc | 조회 : 1701
스크럼 도입 배경 우리가 진행하는 과제수행을 위하여... 수행 인원에 대한 계획이 틀어졌다. 애초 계획은 요소 기술력에 대한 경험자를 확보하여 수행하는 계획이었으나 우리가 검토한 기술에 대한 경험자가 찾기 어려웠고 이에 따라 계획했던 일정에 과제를 시작하지 못하고 kick-off 자체가 미뤄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것이다. 이렇게 계속 미루게 되다보면 계획했던 완료일자에 과제를 완료할 수가 없을것이 너무 뻔히 보이는 상황 무언가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 일단 현재상황을 정리해본다. 주니어 위주의 인원구성 및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 현재 확보된 인원은 주니어 4명... 게다가 구축하고자 하는 시스템에 필요한 요소기술에 대하여 숙련자는 없다. 기술검토부터 수행하면서 겪어야 할 수많은 시행착오까지 모두 감안해서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종료시점까지 남은 시간은 3~4개월 주니어 4명으로 수행했을때 결과물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 오히려 그 반대로 실패할 가능성 농후하다. 왜냐하면, 그동안 시니어 인원의 부족으로 주니어들에게 시니어의 역할 일부를 맞겨 수행해본 결과 결과는 항상 계획대비 실적이 부족하거나 일정이 지연되는 결과를 겪어왔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현실적인 계획 수립이 어려웠고 향후 진행에 대한 예측보다는 반드시 해야만 한다는 압박으로만 접근하기에 이른다. 물론, 목표치를 높게 잡고 노력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현실적이지 못한 목표치는 팀원들을 좌절에 빠뜨리고 이후 계획에 있어서도 현실적이지 못한 계획을 수립하게되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허우적거리게 된다. 아... 숙련된 시니어를 확보하는것만이 답이란 말인가... 그렇다고 숙련자 시니어를 확보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부가적인 노력과 비용이 필요하다. 일단 시작을 해야 하는데 무작정 시작을 하려니 숙련자 확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획을 할 수가 없다. 이대로 감나무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을 수 만은 없다. 어쨌거나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자. 언제 든지 숙련자를 확보한다면 과제 수행에 도움이 될것이다. 그래서 첫번째 작업을 정의한다. 1. 숙련자 확보를 위해 채용담당자에게 위탁하여 채용시까지 구인활동을 진행한다. 분석/설계/개발/테스트 의 폭포수 수행방법으로는 리스크 관리가 어려우며, 일정이 틀어지거나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 전체적으로 치명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다음과 같이 두번째 작업을 정의한다. 2. 리스크를 줄이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전체 과제수행기간을 3분할하여 분석/설계/개발/테스트 사이클을 하나의 이터레이션을 묶어 돌면서 짧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다음 이터레이션에서 보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정한다. 단순히 이터레이션을 돌린다고 해서 만사가 알아서 해결되진 않는다. 각 이터레이션에서 얻은 경험으로 다음 이터레이션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번째 작업을 정의한다. 3. 1차 이터레이션 진행시 공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하여 현재 구성원으로 할 수 있는 성과의 기대를 최적화하며, 향후 현실성이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든다. 이와 같이 하려면 팀구성원중 매니징만을 하는 구성원이 있어야 한다. 팀원들을 관찰하고 협력하며 코칭하면서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관리자의 역할이 필요하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네번째 작업을 정의한다. 4.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를 하면서 적절하게 수정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하며 이를 수행할 수 있는 관리자를 선출한다. 가만... 진행해야 할 일들을 한가지씩 정의 하다보니 애자일 방법론인 스크럼과 많은것들이 맞아 떨어지는듯 하다. 음.. 물론 채용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로 진행해야겠지만.. 이참에 스크럼 방법론을 준수하여 과제 수행을 진행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계획 및 방법론의 a2z를 모두 내 머리에서 쏟아내기 보다는 기존의 방법론을 차용해서 보완하여 진행하는게 효율적이라는것은 너무나 당연한것 핵심적인 요소들 몇가지를 검토해보고 어느정도 맞다고 판단되면 진행하는것이 맞다 검토결과.. * 스크럼의 특징 결과물 주도의 엔지니어링, 주니어 문화, 짧은 주기, 최대한 빠르게.. 이것만으로도 스크럼으로 시도해야 할 이유는 충분해졌다. - 다음에 계속
작성일 : 2016/12/12 | 작성자 : ilho.ko | 조회 : 1657
지난 10월 4일 본사에서 창립 기념 행사를 갖은 후 조금 더 의미있고 직원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을왕리로 워크샵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선발대는 먼저 을왕리로 출발하여 팬션 숙소팀과 솔밭 텐트팀 두팀으로 나뉘어 워크샵을 준비하였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경포아웃도어팀은 캠핑모드 입니다. 아자아자! 본 행사는 서울 각 지역과 전라도 나주에서 근무중인 경포人들,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모이기로 하여 먼저 도착한 팀부터 을왕리의 자랑 "조개구이"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빗소리와 파도소리 그리고 워크샵에 빠질 수 없는 음주와 함께 창립 14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계속 되었습니다. 경포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제기차기" 임직원 모두 승부욕에 불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차 저녁식사 자리를 끝낸 후 모두 숙소에 모여 한분한분 간단한 자기소개 자리를 가졌습니다. 서로 다른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많은 대화를 나눔으로써 동료애도 느낄 수 있고 편안한 분위기 속 보람된 시간을 갖는 경포人들을 보니 흐뭇하였습니다. 대화와 웃음이 끊이질 않던 그 날의 밤이 지난 다음날 부지런히 아침식사를 끝내고 마지막 오전행사 족구 대회를 진행하였는데 사진을 보니 역동적인 분들이 많으셨네요. 이렇게나 끼들이 많은 경포人들. 멋집니다! 재미있게 잘~ 놀고 잘~ 먹고 안전하게 마무리 하여 무사히 귀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열정적이고 멋진 모습으로 ㈜경포씨엔씨가 되겠습니다.
작성일 : 2016/10/10 | 작성자 : kpcnc | 조회 : 2282
안녕하세요. 이번 경포 아웃도어 팀에서 첫 백패킹을 계획하였습니다. 업무 후 시간을 내어 날짜와 장소, 인원, 준비물까지 준비하느라고 정신이 없었죠. 하지만! 저희에겐 "캠핑하는 프로그래머" 고일호 수석님이 계시기에 장비가 없는 팀원들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출발 전 모두들 준비 된 배낭에 1박2일을 버텨낼 장비와 음식을 나눠 메고 인청항에서 고속페리를 이용하였습니다. 덕적도는 인천항에서 1시간여를 가야 하는 섬인데 살아서 나올 수 있겠죠? 1박 2일 저희가 지낼 곳은 덕적도의 서포리 해변인데요. 해변에 소나무숲이 무성하여 햇빛과 바닷바람을 막아주기에 바로 텐트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텐트치는 팀원들이 많았지만 "우리는 젊기에!!" 어렵지 않게 완료하였습니다. 텐트도 쳤고 간단히 식사도 끝낸 후 주위 구경에 나섰습니다. 아직은 쌀쌀한 겨울바다와 하루에 들어오는 배편도 몇안되기에 덕적도는 한적함과 여유로움이 가득하였습니다. 한적한 동네 구경에 나서다 족구장을 보고 바로 "경포배 내기 족구 대회"를 열어 다들 날아다니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이 내기 족구장에서 두명의 팀원이 안경과 선글라스를 고이 묻어두고 왔다는 소식도 있었죠... 여유로움 속에 두런두런 나누던 대화들로 시간가는 줄 모르다 보니 어느새 예정된 1박 2일의 일정도 마무리 할 시간이 되었네요. 첫 백패킹에서 팀원들과 함께 유익하고 진정한 즐거움을 느낀 시간이였습니다.
작성일 : 2016/03/21 | 작성자 : kpcnc | 조회 : 2145